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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뮤지컬 < 2019년 8월 온쉼표_`뮤지컬 갈라` > 엄마와 함께 여름의 추억을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기회로 뮤지컬 응모에 운좋게 당첨이 되어 저희 엄마와 단둘이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습니다.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 전혀 개의치 않고 엄마와 함께 점점 세종문화회관까지 가까워지며,입장전까지 대기하며 기대하고 설레어 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더군요. 천 원의 행복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저희 엄마가 아시게 되어서 저에게 한 번 응모해보라고 하셨거든요.제 이름과 연락처로 응모해 봤더니 '설마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전혀 생각지 못하고 있었는데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저는 뮤지컬을 처음 본 건 아니지만, 저희 엄마는 뮤지컬 관람하시는 것 자체가 처음이셨습니다.뮤지컬을 보는 내내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지르시는 엄마의 모습과 즐거워하시는 눈빛을옆에서 바라보며 '정말 잘 왔구나'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엄마도 저도 서로 일끝나고 같이 만나서 관람했고, 더욱이 엄마는 인천 송도에서 먼 발걸음을 해주셨는데엄마께서는 피곤해 하시거나 힘들어 하시는 기색이 전혀 없으셨고뮤지컬 관람을 끝나고 나서도 '정말 재미있었다, 잘 봤다, 신기하다' 연신 감탄해 하셨습니다. 올해 초에 제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엄마를 4월에 보고 그 이후에 처음 뵌 날인데,오래간만의 엄마와 단 둘이 모녀와의 뜻 깊은 추억의 시간을 갖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엄마와 제가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드는 자리를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무더운 여름이 다 가시기 전에 엄마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공연해 주신 뮤지컬 배우 분들 모두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작성자손효정
    등록일2019.08.22 조회수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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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국악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지구 환경 보호와 예술의 사회적 공헌에 깊이 공감했던 감동적인 음악회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환경 콘서트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기 위해서 주말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처하고자 하는 환경재단의 활동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말복 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여름 폭염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된 객석의 뜨거운 열기와 반응을 실감하며,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공연의 프로그램북을 읽으며 무대의 막이 오르기를 기다렸습니다.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오페라를 직접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탈리아어 대사와 노래로 인해서 어렵고 지루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음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해 오신 금난새 지휘자님의 명쾌한 해설과 지휘로 작품 전편의 줄거리를 따라가며 작품 속에 숨겨진 작곡가의 의도를 각 장면에 등장하는 음악과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처음으로 베르디의 작품을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세 프랑스 루이 14세 치하의 파리 사교계를 배경으로, 무희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신분을 초월한 만남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오해와 갈등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면서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소중함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인류 보편적인 주제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오페라속 유명한 [축배의 노래], [아, 그이였던가], [그대를 떠나선... 나의 뜨거운 열정], [프로방스 내 고향]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성악가 여러분들의 열창으로 직접 들을 수 있었는데 전막 공연에 버금가는 수준높은 공연에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꼈습니다. 아들과 비올레타의 관계를 반대하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아들을 걱정하고 비올레타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제르몽역의 바리톤 성승욱님의 오해와 갈등끝에 비올레타와 헤어지지만 결국 다시 그녀의 곁에 돌아와 마지막을 함께하는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역의 테너 허영훈님의 노래와 연기는 무대위에서 빛이 날만큼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혼신의 연기와 공연장 가득 울려퍼지는 열창으로 비련의 춘희 비올레타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신 소프라노 김순영님은 이날 공연에서 가장 돋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시며 풍성한 음악을 선보여 주시며, 방대한 분량의 오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마지막까지 훈훈하고 웃음이 가득한 공연장 분위기를 이끌어내신 금난새 지휘자님 께서는 마치 전설적인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클래식과 오페라의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여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미세먼지와 온난화, 방사능과 쓰레기로 오염되는 바다로 지구는 점차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전지구적 위기는 이윤과 욕망을 추구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때문이며, 인간이 자연을 살리면 자연이 인간을 살린다는 환경 재단의 주장과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를 통한 예술의 사회적 공헌이라는 콘서트의 취지에 함께 관람하신 부모님과 작게 나마 동참하였습니다. 멋진 공연을 선보여주신 예술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글로벌 에코 캠퍼스의 조기 설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작성자이유천
    등록일2019.08.12 조회수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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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성악 < 서울시합창단 `쁘티 콘서트` > 모처럼 정말 재미있게 연주를 감상하였습니다

    6월 20일 목요일 공연을 보고 왔다.'포켓속의 클래식'연주전 영상이 띄워져 공연의 컨셉을 보여주어 공연의 대략적인 흐름을 알수 있어 좋았다.또한 무대가 레스토랑으로 셋팅되어 있어 무대 자체도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다.첫곡은 아카펠라로 시작하여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였다.중간 중간 웨이터 역 하시는 분이 흐름을 이끌어가셨고 그 흐름에 맞추어 연주자들이 한명씩 나와 연주를 들려주었는데한분 한분 실력들이 다들 쟁쟁하셔서, 한분 한분 나와서 노래를 들려줄때마다 너무 행복하였다.누구 하나 떨어지는 분 없이 다들 정말 노래를 너무 잘하셨다.그러다 보니 귀에 익은 클래식 곡들을 너무나 편안하게 잘 들을수 있었고 전체적인 흐름이 너무 좋았다.꼭 격조높은 완성된 오페라를 보느듯 하였고중간중간 코믹적인 부분까지 곁들여져 연주 자체가 지루한줄 모르고 듣고 볼수 있는 정말 모처럼 너무 재미있는 연주였다.연출이 재미있었고 다들 연기하면서 노래하느라 힘드셨을텐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주를 들려주었다.다시 한번 더 연주를 보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 못 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작성자현승현
    등록일2019.07.02 조회수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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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