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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기악 < 앙상블 콘서트 ENSEMBLE CONCERT Ⅱ > 5.11 공연 후기

    5.11 공연을 보았는데 브람스 호른 3중주 시간에.. 호른연주자의 연주 태도가 매우 아쉬웠습니다. 왜 관객을 바라보며 서지 않고 김대진 교수님쪽으로 완전히 몸을 돌려 연주했을까요. 연습시간이 아니라 정식 공연인데 최소한 관객쪽으로 몸을 돌려야 하는 게 아닐까요. 관객 중 절반은 연주자의 등만 보았을 겁니다. 

    작성자김성희
    등록일2019.05.13 조회수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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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뮤지컬 < 뮤지컬 `파가니니` > 제자들과 공연을 보고나서

    정말 많이 기대하고 공연전부터, 출연진들의 영상도 검토해 가며 사랑하는 초등고학년 제자들과 관람을 했다.. 1막 공연을 보며....스토리의 전개보다는 악마인가 아닌가에 초첨을 너무 심하게 맞추고..조명은 너무 어둡고...심하게 말하면 마치 어둠을 전파하는 악마 집단처럼.....ㅜㅜ 너무 실망이 되고, 학생들에게 미안해서 고개를 들기 힘들었다..다행히 2막의 전개를 통해 파가니니생애의 스토리와 비운의 바이올린리스트가 되는 스토리를 통해 전반적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콘님의 연주도 화려하게 한 몫을 해주셨고..작곡자님과 연출자님의 의도는 어떤부분인지 상세히 알기는 어렵겠지만, 극중 노래에서 두가지를 너무 강조하는 음악도 좀 듣기가 힘들었다. "악마" "파가니니"....정말 좋은 공연이 될 수 있었을텐데, 무례하지만...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다...

    작성자유명주
    등록일2019.03.03 조회수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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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기악 < 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IV >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다채로운 합창곡의 향연이 선사하는 깊은 감동과 여운

    서울시합창단 제151회 정기연주회 명작시리즈4를 관람하기 위해서 세종체임버홀을 방문하였습니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19세기 네 명의 거장이 남긴 합창곡을 통해서 작곡가들의 예술 세계와 만나보는 주제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세종체임버홀은 작고 아담한 클래식 공연장이었는데, 목조 건축물을 형상화한 외관과 전체적으로 전자기기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도 자연의 소리가 왜곡없이 울려퍼지는 구조가 독특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1부의 시작은 리스트의 세곡의 가곡으로 시작되었는데, 남성 합창단의 중후한 목소리로 적진을 향해 목숨을 걸고 돌진하는 기수의 비장함이 절절히 느껴지는 노래와 세레나데의 로맨틱한 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서 구스타프 예너의 12개의 노래는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곡으로서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는데,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는 독일어로 표현되었어도 크게 무리없이 한국 관객들도 좋아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진 명곡이었습니다. 예너는 브람스의 유일한 제자로서 다른 작곡가들에 비해서는 지명도가 낮지만, 음악적 완벽함을 추구했던 브람스의 영향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을 합창곡에 유감없이 발휘하였기에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에게 그의 음악이 사랑받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2부에서는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야나체크의 4개의 남성 합창이 선보여 졌는데, 사랑과 전쟁을 테마로 다른 작곡가들과는 사뭇 다른 자신만의 독창성과 독일/오스트리아 음악과는 차별된 음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처음으로 들어보는 작곡가의 음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듣는이를 매료시키는 힘이 느껴져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어째서 자신의 소설에 그의 음악을 자주 인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친숙한 가곡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유머러스한 가곡들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앵콜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교향곡과 협주곡을 주로 들어왔는데, 합창곡이 이렇게 매력이 있었던 장르였는지 처음으로 알게된 멋진 음악회 였습니다. 100여분의 시간동안 마음이 차분해지며 행복한 기분에 감싸안기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휘자님의 쉽고 재미있는 곡 해설과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지휘를 하시는 모습에 관객들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낭만주의 음악을 선보여주신 서울시합창단원들과 친절하게 맞이해주신 세종문화회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시합창단의 2019 공연도 관객들의 사랑속에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작성자이유천
    등록일2018.12.10 조회수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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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