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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성악 < 서울시합창단 `쁘티 콘서트` > 모처럼 정말 재미있게 연주를 감상하였습니다

    6월 20일 목요일 공연을 보고 왔다.'포켓속의 클래식'연주전 영상이 띄워져 공연의 컨셉을 보여주어 공연의 대략적인 흐름을 알수 있어 좋았다.또한 무대가 레스토랑으로 셋팅되어 있어 무대 자체도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다.첫곡은 아카펠라로 시작하여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였다.중간 중간 웨이터 역 하시는 분이 흐름을 이끌어가셨고 그 흐름에 맞추어 연주자들이 한명씩 나와 연주를 들려주었는데한분 한분 실력들이 다들 쟁쟁하셔서, 한분 한분 나와서 노래를 들려줄때마다 너무 행복하였다.누구 하나 떨어지는 분 없이 다들 정말 노래를 너무 잘하셨다.그러다 보니 귀에 익은 클래식 곡들을 너무나 편안하게 잘 들을수 있었고 전체적인 흐름이 너무 좋았다.꼭 격조높은 완성된 오페라를 보느듯 하였고중간중간 코믹적인 부분까지 곁들여져 연주 자체가 지루한줄 모르고 듣고 볼수 있는 정말 모처럼 너무 재미있는 연주였다.연출이 재미있었고 다들 연기하면서 노래하느라 힘드셨을텐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주를 들려주었다.다시 한번 더 연주를 보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 못 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작성자현승현
    등록일2019.07.02 조회수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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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성악 < 서울시합창단 `쁘티 콘서트` > 듣고 보고 즐긴 쁘띠콘서트

    작성자나성곤
    등록일2019.06.30 조회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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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성악 < 서울시합창단 `쁘티 콘서트`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쁘띠콘서트'

    6월 20일 서울시합창단 특별연주회를 보러 세종문화회관에 갔습니다.6월 20일~6월 21일까지 이틀동안 연주했는데,저는 20일 공연을 보러 갔어요. 무대와 팜플렛이번 팜플렛은 조금 독특하게일반 팜플렛보다 작고 아티스트적인 귀여운 일러스트였습니다.아마 '쁘띠 콘서트'라 팜플렛도작은 사이즈로 제작한 것 같았습니다.     연주 전 무대에 사진과 같이여러개의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었는데,이번 공연 컨셉이 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스토리를 담은 공연이라고 하네요.  첫 곡은,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이었어요.저는 연주회에 있어서 첫 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서곡으로 시작하니, '아 이제 시작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무반주 아카펠라로 단원들이 노래 하는데,교향곡으로 알고 있는 곡을아카펠라로 바꿔 부르니,  친숙하면서도 새로워서 좋았습니다.연주곡들은 헨델-오페라<리날도> 中 '울게하소서'헨델- 오페라<세르세> 中'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와 같이 너무나 유명한 곡들이어서부담없이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사실 레스토랑에서 서로 노래를 한다는 컨셉이,아주 독특한 컨셉이라고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대충 어떤식으로 진행되겠다라고 예상은 했지만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연출의 힘이 엄청나다고 느꼈습니다.그 중, 제일 인상 깊었던 스테이지는모차르트-오페라<마술피리>中 밤의 여왕 아리아 였습니다.알토의 남혜덕님이 테이블의 작은 왕관을 쓰더니,잔뜩 뽐을 내며 노래를 시작합니다.하지만 우리 모두가 아는 그 고음!그 부분에서 계속 고음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예상 밖의 결과라 관객들도 웃고,저도 한참을 웃었습니다.웨이터가 악보를 들고 이번엔소프라노 한정화님께 갑니다.그러자 비장하게 일어난 한정화님이 왕관을 쓰는데아까 봤던 작은 왕관보다 훨씬 화려합니다.잠시 뒤에는 왕관에서 조명이 나옵니다.이 부분에서, 관객들은 또다시 한방 먹은 듯 자지러지게 웃었습니다.이번에는 아까와 다르게 전체조명이 꺼지고붉은 조명이 화려하게 번쩍였습니다.그리고 멋있게 한정화님이 고음을 성공시키죠.  클래식의 대중화라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님을,작은 아이디어 하나로도 큰 변화를 줄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어려운 기술이나 효과를 쓰지 않아도 단지 '연출'만으로,우리가 클래식은 '낯설다.''지루하다.'라고 느끼는 편견을 깰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저도 공연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르게유쾌히 웃으며 관람했으니까요.기존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보다지루하지 않았던 것은,재미있는 연출과 액팅 등의 요소와 더불어개인의 연주를 다른 단원들이 관객과 함께 감상하며합창단공연이라는 것을잊어 버릴 때 쯤,뒤에서 멋진 코러스가 나오기도 하고노래를 부탁하는 웨이터가좌석에 앉아있는 우리에게도 노래를 부탁할 것만 같은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콘서트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생각을 들게 한,이번 '쁘디 콘서트'가 전문적인 무대연출감독이 기획했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누구의 도움도 없이 팀원들끼리 함께 한 작품이라고하니 더욱 놀랍더군요.앞으로 이런 공연이 더욱 자주 계획되고연주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김지연
    등록일2019.06.27 조회수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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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