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페이지 내용 : GOOD-BYE 2024 02 issue 매일 뜨고 지는 해처럼, 주목할 이슈 14 stage 국내외를 놀라게 한 화제의 공연 19 trend 앞서거니 뒤서거니 시대와 발맞추는 경향 INTERMISSION 여성국극을 다시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26 예술가는 죽기 전까지 완벽을 열망한다 27 텅 빈 아카이브의 역동하는 미래 31 새 시대 왕자들의 귀환을 환영하며 ARCHIVE 33 review 새 얼굴의 기쁨, 낯익음의 정취 34 순환과 영원의 무아지경 36 연극이 극장 밖 현실과 접속할 때 38 서울시오페라단의 유의미한 도약 40 욕망에 휘둘리는 인간의 얼굴을 보다 42 report 도시 풍경에서 생동하는 발레 52 artist 서울시발레단 이지영 58 with patron 미래세대를 키우는 예술적 연대 이진태 세종문화회관 후원회 감사 60 in the library ‘문화공간’ 다시 읽기, 문화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 62 art in art 민경갑, 평생 젊음을 위한 ‘새로운 시도’ CONTENTS 발행인안호상 편집/기획 총괄김화영 최성용 편집위원박병성 정성갑 최여정 한정호 표지 사진김신중 아트 디렉터손민지 편집장김태희 사진세종문화회관 Studio Kenn Studio79 제작designikki 인쇄으뜸프로세스 주 ISSN2951-1615 발행처세종문화회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175 T. 02-399-1000 www.sejongpac.or.kr ‘세종문화N’은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행하는 격월간 매거진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글과 사진은 세종문화회관의 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으며,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각 원고는 필자 혹은 인터뷰이 개인의 견해를 담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숲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종이와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녹색 제품을 사용합니다. 올해가 끝날 무렵 공연 당시보다 화제가 된 공연이 있다. 드라마 정년이 를 출발점으로 삼아 여성국극 1세대 명인 조영숙을 조명한 SYNC NEXT 24 조 도깨비 영숙 이다. 오늘날 ‘시대의 예술’ 여성국극을 새로이 바라보는 음악감독·미술 작가· 연출가의 시선을 담았다. 미슐랭 가이드의 ‘최고’ 판단 기준이 “오직 이 레스토랑에 방문하기 위한 목적만으로도 해당 지역에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다”라고 한다면, 예술을 좇아 도시를 여행하는 일도 물론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서울의 문화와 예술 경관에서 발레는 지금의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나? 세계화에 대응하는 대도시 발레단의 사례를 보며 서울의 미래를 그려본다. 한 해를 가장 보람차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지난 시간을 차근차근 되짚어보는 것 아닐까.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우리 공연예술계를 바라보는 세종문화회관의 2024년, 그리고 공연예술계 이슈를 두루 정리했다. SEJONG CENTER MAGAZINE DECEMBER 2O24 JANUARY 2O25 N° 15 서울시예술단이 펼쳐놓은 생생한 오늘의 예술, 그 순간을 기억하고자 하반기를 장식한 네 편의 공연 현장을 여기에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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