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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이지 내용 : 매일 뜨고 지는 해처럼, 주목할 이슈 국내 첫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 서울시발레단 창단 02 GOOD-BYE2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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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페이지 내용 : ‘48년 만의 공공 발레단’, ‘프로덕션 중심 의 컨템퍼러리 발레단’ 등 여러 기념비 적 수식어를 대동하며 서울시발레단이 2월, 창단을 알렸다. 국립발레단1962· 광주시립발레단1976에 이은 국내 세 번 째 공공 발레단으로, 어언 반세기 만의 소식에 발레계와 문화예술계의 이목이 쏠렸다. 2023년 9월, 서울특별시는 국제 문화 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발레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발레 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근 래 세계적인 스타가 배출되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곳곳의 무용단체에서 200여 명의 한국인 무용수가 활약하는 것에 반 해 턱없이 부족한 국내 발레 저변을 확 대하고 지원하고자 한 것. 더불어 신진 안무가를 발굴·육성하는 창작 플랫폼 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며 발레계를 비 롯한 예술계 전반의 성장을 도모해나가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예술계 전반에 서울시발레단의 창단을 계기 삼아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발레 장르의 지원이 강화되고, 대한민 국 발레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고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서울시발레단은 비교적 익숙 한 클래식 발레가 아닌, 컨템퍼러리 발 레라는 장르를 통해 새로운 취향을 형성 하고 예술적 안목을 확장해 전체의 발전 을 도모하고자 했다. 나아가 세계 무대 에서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issu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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