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페이지 내용 : 2025 SEOUL METROPOLITAN BALLET 14 요한 잉거 워킹 매드 & 블리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알려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안무상에 빛나며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안무가, 요한 잉거와 서울시발레단이 만난다. 요한 잉거는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무용수 출신으로 쿨베리 발레단의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전통적인 발레와 현대 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시발레단은 클래식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적 감수성을 담은 요한 잉거의 대표작 워킹 매드 와 블리스 를 더블 빌로 구성해 아시아 초연한다. 센스있는 무대 활용과 재치, 유머가 돋보이는 워킹 매드 와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블리스 로 컨템퍼러리 발레의 새로운 움직임,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본다. Johan Inger’s Walking Mad & Bliss Benois de la Danse-winning choreographer Johan Inger joins Seoul Metropolitan Ballet for a special collaboration. A former Nederlands Dans Theater dancer and Cullberg Ballet artistic director, Inger is known for blending classical ballet with contemporary dance. For the frst time in Asia, Seoul Metropolitan Ballet presents Inger’s Walking Mad and Bliss in a double bill. Walking Mad brings wit, humor, and inventive staging, while Bliss enchants with fuid movement and deep expressiveness, ofering a fresh take on contemporary ballet. ⓒ Bengt Wanselius BLISS 블리스 PREMIERE 25.5.9—5.18 PREMIERE WALKING MAD 워킹 매드25.5.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