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페이지 내용 : 2025 SEOUL METROPOLITAN BALLET 18 허용순 언더 더 트리스 보이스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안무가 허용순은 현재 드레스덴 젬퍼 오퍼 발레단의 발레마스터로 활동하는 동시에 세계 유수의 발레단과 안무 작업을 펼치고 있다. 언더 더 트리스 보이스 는 2024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작곡가 에치오 보쏘의 아름다운 음악을 바탕으로 안무한 서정적인 작품이다. 속도감 있으면서도 섬세한 움직임으로 보쏘의 음악을 춤의 언어로 되살려내는 농밀한 무대가 기대된다. Hue Yong-soon’s Under the Trees’ Voices Germany-based choreographer Hue Yong-soon is currently a ballet master at Dresden Semperoper Ballet and collaborates with top ballet companies worldwide. Premiered in 2024 by Augsburg Ballet, Under the Trees’ Voices is a lyrical work set to the evocative music of Italian composer Ezio Bosso. With swift yet delicate movements, the piece brings Bosso’s melodies to life, ofering audiences a deeply immersive and poetic experience. UNDER THE TREES’ VOICES 언더 더 트리스 보이스 ⓒ Baki PREMIERE25.10.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