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마크는 세종문화회관 첫 음절 ‘세’의 초성 ‘ㅅ’이자 세종문화회관 파사드의 특징인 1개의 보와 6개의 기둥을 형상화한 것으로,
6개의 기둥은 장막이 걷힌 무대를 암시하는 프레임으로 확장된다. 이는 세종문화회관의 머릿글자(ㅅ)와 상징적인 건축물의 전면부를
바탕으로 개방성을 드러낸다. 더 나아가 공식적인 대표 이미지이자 모든 시각 결과물을 아우르는 가변 프레임으로 기능해
세종문화회관의 유연하고 동적인 정체성을 표현한다. 프레임으로 활용할 때에는 가로획과 세로획의 간격은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