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Robert Schumann (1810-1856)

“Frauenliebe und Leben”

  Ⅰ. Seit ich ihn gesehen

  Ⅱ.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Ⅲ. Ich kann’s nicht fassen, nicht glauben

  Ⅳ. Du Ring an meinem Finger

  Ⅴ. Helft mir, ihr Schwestern

  Ⅵ. Süßer Freund, du blickest

  Ⅶ. An meinem Herzen, an meiner Brust

  Ⅷ.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Giacomo Puccini (1858–1924)

Vissi d’arte, vissi d’amore

  from Opera “Tosca”

INTERMISSION

Gioachino Rossini (1792 -1868)

“Mi lagnerò tacendo” (Text by Pietro Metastasio)

  Bolero

  “Musique Anodine” 中

    IV. Allegretto moderato

    V. Andantino moderato

    VI. Allegretto

Giuseppe Verdi (1813–1901)

Tu che le vanità

  from Opera “Don Carlo”

Giuseppe Verdi (1813–1901) 

Nel dì della vittoria...Vieni! T'affretta!...Or tutti, sorgete 

  from Opera “Macbeth”

소프라노 오희진

소프라노 오희진은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는 성악가이며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이탈리아 파르마 '아리고 보이토'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ADADS 아카데미 오페라 전문 과정을 수료하며 오페라 전문 성악가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일찍이 대학원 재학시절 제 19회 전국성악경연대회(현,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유학 길에 오르기전 이미 경남오페라단 정기공연 오디션에 발탁되어 오페라 <토스카>의 토스카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오희진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는데, Mantova Martini 국제콩쿠르와 Pietro Mongini 국제콩쿠르, Principessa Cristina Trivulzio di Belgioioso 국제콩쿠르, Toscanini 국제콩쿠르, Titta di Ruffo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이외에도 Gian Battista Viotti 국제콩쿠르(WFIMC) 3위, G.Puccini 국제콩쿠르 2위, Piero Cappucilli 국제콩쿠르 2위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20여회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귀국 후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성악가로 자리매김했다.

오희진은 오페라 무대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재)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토스카>, <나비부인>, <박쥐>, <투란도트>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참가작<맥베스>로  열연했으며,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고양문화재단, 대전예술의전당, 성남문화재단, 대구시립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서울오페라앙상블 등 여러 오페라단과 함께 <돈 죠반니>, <안나 볼레나>, <마리아 스투아르다>, <일 트로바토레>, <나부코>, <안드레아 셰니에>,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오텔로>, <모세>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허난설헌>, <인형의 신전>, <선비>, <냉면>, <열애>, <당신이야기> 등 창작 오페라에서도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2022년에는 이탈리아 시라쿠사 그리스극장에서 <토스카>의 타이틀 롤을 맡아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오페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콘서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데, 국립오페라단 신년음악회 및 갈라페스티벌, 대한민국 오페라 탄생 75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성남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군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에 참여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오희진은 파르마 레죠극장에서 프로젝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라 보엠>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부세토 <베르디 페스티벌>에도 2년 연속으로 초청되어 공연 하였으며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오케스트라, 에밀리아 로마냐 주립 오케스트라  협연 및 모차르트 레퀴엠 솔리스트로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과 폴리테아마 극장에서 공연하며 그녀의 음악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가천대학교에서 전공실기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와 계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소프라노 오희진은 깊은 울림과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오페라 공연과 다양한 콘서트를 통한 활발한 활동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피아노 우수현

-국민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 반주과 졸업

-이태리 Roma 아카데미 오페라코치 과정 diplom

-국립 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예울 음악무대, 서울 오페라 앙상블, 라벨라 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라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돈 죠반니>, <가면무도회>, <안드레아 쉐니에>, <카르멘>, <리골렛또>, <일트로바토레>, <쟌니스키끼> 등 수십 여 편의 오페라 코치 및 반주

-뉴욕 줄리어드 음대 교수 Jonathan Feldman 마스터클래스, 바리톤 레나토 브루손 마스터클래스, 정명훈과 게오르규의 라보엠, 한-러 협회 주관 블라디보스톡 오페라갈라,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한국가곡협회, 바로크와현대가곡 연구회, 변훈 추모20주년 기념음악회, 작곡가 임긍수 가곡 연주회(국회의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