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PROGRAM

L.v. BeethovenFantasie Op.77

L.v. BeethovenSonate in f moll Op.57 'Appassionata'

Ⅰ. Allegro assai

Ⅱ. Andante con moto

Ⅲ.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intermission

J. Brahms Zwei Rhapsodien Op.79

1. Agitato in h moll

2. Molto passionato, ma non troppo allegro in g moll

J. Brahms Variationen über ein Thema von Paganini Op.35, Heft II

PROFILE

음악적 센스, 뛰어난 테크닉, 안정된 집중력, 여유 있는 무대 매너, 학구적 자세-연주자에게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춘 피아니스트'

(음악평론가 정완규)

'체화된 음악성으로 표현된, 온화한 인간미와 서정성이 넘치는 연주'

(음악평론가 장재혁)

피아니스트 이은정은 IBLA Grand Prix international Competition 2위 및 브람스 특별상 수상, 한국일보 콩쿨 1등을 비롯하여 브람스콩쿨, 음연콩쿨, 음협콩쿨, 틴에이져콩쿨, JM 오디션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고, 예원학교 졸업 시 구청장상과 함께 졸업생 대표로 실기상을, 서울예고 졸업시에는 음악공로상을 수여하였으며, 서울대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UDK)와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다. 조숙현, 강운경, 서계숙, 신애정, 이미주, Martin Hughes, Robert Benz 교수에게 사사하였고, 백혜선, 신수정, 변화경, 김정자, Geörgy Sebök, Edward Auer, Veda Kaplinsky, Klaus Schilde, Boaz Sharon, Patrik O’byun, Wolfgang Manz, Theodor Parakivesco, Rainer Becker, Pascal Devoyon, Nelson Goerner, Vera Gornosteva, Vitaly Margulis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 및 캠프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서울예고 정기연주회에 선발되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하였고 Baden - Baden Philharmoniker와 협연, 음연 주최 ‘미래의 거장’ 초청 독주회, 성남아트센터 개관 기념 초청 독주회, 베를린, 하이델베르크, 만하임, 담슈타트, 루드비히스하펜, 파리, 오를레앙, 보스턴, 뉴욕, 베이징, 톈진, 청두, 쉔양, 타이유엔, 다통, 하얼빈, 광저우, 우시 및 양저우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다수의 초청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톈진음악원과 쉔양음악원, 쓰촨음악원에 수차례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와 연주를, 프랑스 오를레앙 아카데미, 중국 베이징 국제 음악Festival에 다년 간 초청되어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하는 등 국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과 국립극장, 일신홀 등에서의 연주는 물론, 가평, 성남, 전주 등지의 소공연장과 갤러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끊임없이 관객을 만나왔다.

이은정은 클라리네티스트 Tie Bai, Wenkun Zang, 이임수, 첼리스트 Márcio Carnero, Jason Guo, Yulian Xu, Hélène Dautry, Marcel Bardon, 임희영, 플루티스트 José-Daniel Castellon, Sandrine François, 김영미, 피아니스트 Hervé Billaut 등 수많은 저명한 연주자들과 함께 실내악을 연주했으며, 미국에서 각각 바이올리니스트와 성악가로 활동하는 자매들인 이경하, 이경민과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꾸준한 앙상블 활동을 하고 있다.

브람스 전곡 연주시리즈와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독주회는 KBS FM에 방송되었고, 분당 FM 방송에는 1년간 고정 출연하였으며, 한양대 강의교수, 예원콩쿨, 수리콩쿨, 성정콩쿨, 음악교육신문사콩쿨, Tone x Galaxie Y 국제콩쿨, J&R 아카데미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콩쿨 및 음악 캠프의 심사위원,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동덕여대 겸임교수, 중국 대동대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서울신대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서도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