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작품소개

PROFILE

피아니스트 함윤미는 선화예고를 학과 및 실기우등으로 졸업하고, 이화여대 음악대학 전체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어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취득 후 미국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주립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음대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조교(Assistantship)활동과 함께 피아노 연주 및 문헌(Piano Literature and Performance)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논문 : The Piano Chamber Music of Marion Bauer(1882-1955)> 또한, 연주 박사과정 졸업 후에는 음악의 학문적 탐구를 위하여 동대학원에서 Historical Musicology(역사 음악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하였다.

대학 재학 중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 춘계음악회에서 이화여대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각종 연주활동을 했으며, Aspen Summer Music Festival에도 참가하여 연주하였다. 200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 이후 KBS음악실 "음악회의 초대, 신인무대코너"에 2회 출연하고 2003년에는 Opus Hall에서 피아노음악이 추천하는 비르투오조 시리즈 독주회를, 2004년에는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Ukraina와 협연하였다. 2005년에는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이대음대동창회 주최 "5월의 Music Festival"에서 연주,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였다. 2006년에는 일리노이음대 동문음악회에서 연주하였으며, 6월에는 모차르트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다음해인 2007년에는 소피아솔리스트체임버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흐 협주곡을 협연하였으며, 네오클래식 초청 화요콘서트시리즈, 현음회 제11회 정기연주회, 영산아트홀 초청 슈베르트 Festival에 출연 및 연주하였다. 또한, 피아노 앙상블을 위한 트리아노(Triano)를 이 해에 결성하여 현재까지 7번의 연주를 가졌다.

2009년에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피아노독주회와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음악회를 가졌다. 2010년 "디어 프렌즈"시리즈 및 청소년 연주회, 현음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였다. 이후 정기적으로 매 2년마다(2011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독주회를 열었으며 이외에도 "The Pianissimo 정기연주회", "음악예술학회 기획 시리즈 연주회"에 다수 출연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2월에는 미국 3개 대학(Southwestern Assemblies of God University, University of North Georgia, Kennesaw State University)을 순회하며 마스터클래스 및 피아노 앙상블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연주 활동 외에도 "음악예술학회"에서 학술분과위원장 및 학술지 "음악과 예술" 편집위원을 맡아 학구적인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이화여대, 국민대, 명지전문대, 한세대 및 동대학 피아노 페다고지대학원, 총신대, 수원대 음악대학원 강사 및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백석대 서울평생교육원, 숭실대콘서바토리에 출강 중이고, 이화여대 음악연구소 방과후 토요예술학교 총괄을 맡고 있다.

PROGRAM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31 in A-flat Major, Op. 110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Allegro molto

Adagio ma non troppo - Fuga : Allegro ma non troppo

C. Debussy (1862-1918)

Rêverie (꿈)

Masque (가면)

Préludes, Livre 2 (Book 2), L. 123 中

VI. Général Lavine-eccentric (괴짜라빈장군)

XII. Feux d'artifice (불꽃)

Intermission

R. Schumann (1810-1856)

Fantasie in C Major, Op. 17

Durchaus ph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환상적이고 열정적인 기분으로)

Mäßig, Durchaus energisch (적당한 빠르기로 힘차게)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느리게, 음을 충분히 울리며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