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작품소개

Profile

Pianist 이고은

따뜻한 음색과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Hanns Eisler) 국립음대 학사과정(Vordiplom)을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이후 베를린 국립예술대학(UdK)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Salzburg Mozarteum)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음악세계신문사콩쿨 전체대상, 예린음악콩쿨 1위, 전북대학교콩쿨 1위, 원광대학교콩쿨 1위, 전북교육감배콩쿨 1위, 전주대학콩쿨 1위, 국민일보·한세대학교콩쿨 3위 등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녀는 베를린 유학시절에도 Paul-Hindemith-Gesellschaft와 Ottilie-Selbach-Redslob-Stiftung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독일 힌데미트 국제 콩쿨 3위 및 베토벤 특별상, 이태리 트레비소 국제 콩쿨 3위, 불가리아 ‘Heirs of Orpheus’ 국제 콩쿨 1위 및 스크리아빈 특별상, 프랑스 Lyo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중국 Changsh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세미 파이널 리스트에 오르는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Edward Auer, Jaques Rouvier, Andrzej Jasinski, Pascal Devoyon, Arnulf von Arnim, Peter Lang, Oliver Kern, Alfredo Perl, Natalia Trull, 한동일, 백혜선, 최희연, 임종필, 이경숙 등 국내외 저명 피아니스트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쌓은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이를 바탕으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슐로스 브릿츠, 악기박물관 ‘Jour fixe’, 이태리 피렌체 ‘Les Preludes’ 순회 공연, 독일 Kulturspeicher des Klavierhauses Hermann 연주회를 통하여 솔로이스트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2017년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최희준 지휘자가 이끌던 전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오디션에 선발되어 객원지휘자 Prof. Alexander Vitlin과 협연,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김준차 지휘로 서울챔버앙상블과 협연하여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독일 Besigheim Stienhaus, 중국 심천 예술학교, 파주 황인용의 카메라타 등에 초청되어 수차례의 초청 연주뿐만 아니라 2020년 데뷔앨범 <Beauté Romantique>와 2021년 <차이코프스키 사계 전곡>을 발매하며 KBS 방송에 출연 등 광범위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외에서 Tomislav Baynov, Jacques Rouvier, Sorin Enachescu, Michael Endres를, 국내에서 한동일, 전민숙, 천유리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원광대학교와 선화예고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세종예고, 인천예고, 전주예고, 전주 예술영재원교육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꾼엔터테인먼트아트앤컬쳐 전속아티스트, 아티스츠카드 파트너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하게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Program

J. S. Bach

Das Wohltemperierte Klavier No. 14 in f-sharp minor, BWV 883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1 in f minor, Op. 2 No. 1

Intermission

E. Grieg

Lyric Pieces

Op. 12 No. 1 Arietta

Op. 54 No. 4 Notturno

Op. 54 No. 3 March of the Dwarfs

F. Chopin

4 Impromp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