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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2023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전

2023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전

  • 기간 2023.03.29 (수) ~ 2023.04.04 (화)
  • 장소 세종미술관 2관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30분 (오후 7시 입장마감) *화요일 : 오후 10시 - 오후 3시 
  • 연령 전연령 관람 가능 
  • 티켓 무료 
  • 문의 (주)일요신문사 02) 2198-1583
  • 작품소개

    오늘의 한국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이것이 진짜 응원한국 언론 최초의 작가 육성 로드맵

    ‘2023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은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가 발굴한 작가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로이번이 8회째다.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는 <비즈한국>과 <일요신문>이 한국 언론 사상 최초로 시도한 작가 육성 로드맵이다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인터뷰하고 기사로 소개한 뒤 전시회를 열어 작품을 소개·판매하는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어느 언론사에서도 하지 못한 진짜 응원이다.

    프로젝트에 소개된 작가 중에는 미술계에 첫발을 내디딘 작가가 있는가 하면활동 경력이 풍부한 작가도 있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시장의 주목을 받고 작품 활동의 모멘트를 얻은 작가도 있다신인 작가지방 작가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한국화 작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중견 작가들에게는 초심을 돌아보게 하는 긍정적 자극과 활력소가 되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180여 명의 작가들을 소개했으며이번 ‘2023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에서는 2022년 시즌8에서 소개한 24명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유파경력나이 무관민주적 발굴로 한국 미술의 텃밭을 기름지게 한다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는 기존 언론사들이 추진해온 공모전과 달리 특정 경향이나 장르 혹은 미술 활동 경력나이에 상관없이 작가를 선정하며스타 작가 발굴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시대의 흐름에 영합하지 않고 자신만의 작업을 묵묵히 해온 작가를 찾아 지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특히 자신을 알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적은 신인 작가와 지방 거주 작가들에게 더 관심을 쏟으며최근에는 우리 그림이 잊히지 않도록 현대적인 감각의 한국화 작가를 소개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한국미술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북돋워 실질적인 미술 시장의 동력을 만들겠다는 생각에서다.

    무엇보다지금까지 소개한 다종다양한 15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협회를 만들어 활발히 활동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결실이다.


    오늘의 한국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에서 소개한 작가들의 작품은 매년 3월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을 열어 전시와 판매로까지 이어진다장르와 경력에 얽매이지 않고 실력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만큼 전시회에서는 최신의 한국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관람객들 또한 한국 미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의 한국 미술을 알 수 있다는 평을 남겨준다전시가 8회에 이르는 동안 매 회 수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다수의 판매 실적도 거뒀다.


    금세기 미술의 가장 큰 동력은 상상력이다. 그런 경향은 우리 미술계에서도 두드러진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 한국 미술에서는 상상력의 확장이 주요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3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에서도 상상력을 환상적 이미지로 다루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환상 이미지를 초현실적 분위기로 연출해 회화의 본질이나 자신의 주장을 담아내는 작가로는 전영기, 정영한, 김영일, 정관호, 류지선, 성애리가 있다.

    전영기는 식물이나 파도 등의 이미지를 극사실 기법으로 묘사해 사물의 본질에 주목하는 작업으로, 정영한은 팝아트적 이미지를 통해 인터넷 가상공간의 의미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처럼 정교한 묘사로 쇼윈도를 그리는 김영일은 그곳에서 풍기는 공허한 느낌을 극대화해 소비의 허망함을 말하고 있다.

    정관호는 바닷속 풍경과 지상의 자연을 교묘하게 결합하는 화면을 통해 어긋남의 조화를 바라는 사회적 염원을 담아냈고, 류지선은 의외의 사물이 엉뚱한 장소에 놓여 있는 연출을 통해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성애리 역시 어울리지 않는 사물을 결합해 고정관념을 뒤집어버리는 회화로 상상력을 표출했다.

    동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다독이고, 긍정적 세계관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작가로는 박정일, 박희정, 김은기, 별머핀, 안정모가 있다. 

    박정일은 개와 고양이를 등장시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박희정은 바나나의 이미지를 통해 누구나 그리워하는 아름다운 추억과 희망을 소환한다. 

    김은기는 축하 카드나 생일 케이크 혹은 동화 속 캐릭터가 가득한 꽃다발로 행복 이미지를 확장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MZ세대다운 화명을 쓰는 별머핀 역시 돌고래 캐릭터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즈의 마법사’를 떠오르게 하는 안정모의 회화는 악당 토끼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우리 시대 슈퍼히어로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다.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신세대는 개인의 관심사에 열중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들은 사회적 이슈보다 자신의 일에 삶의 무게를 둔다. 이런 흐름은 소소한 일상을 예술 주제로 삼는 작업으로 나타난다. 개별적 일상성에 초점을 맞추는 작가로는 이엘리, 이동구, 김서한, 류승선, 손영선 등이 있다. 

    이엘리는 반려견의 일상이나 모닝커피, 침대나 책상 위의 사물 등 지극히 사적 공간에다 눈길을 주고, 이동구는 누구나 겪는 비슷한 일상에 의미를 붙이고 자신이 만든 독특한 캐릭터로 재구성한다.

    김서한은 자신이 사는 공간과 동네를 조망하는 시점으로 표현해 일상에 대한 다른 각도를 환기시켜주며, 도시를 전통적 기법으로 그려내는 류승선은 색채의 겹침으로 따스한 회화 맛을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손영선은 고향 풍경을 통해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가를 보여준다.

    새로운 추상성을 추구하는 작가로는 주운항, 안창석, 형내인이 있다.

    번짐 효과와 기하학적 선 그리고 거울을 이용해 자유추상과 기하학적 추상의 조화를 구현하는 주운항은 한국적 우주관인 천지인(天地人) 사상을 주제로 삼는다. 디지털 언어를 조형화한 격자 추상을 보여주는 안창석은 우리 삶의 정신계에서 생성되고 축적되는 기억의 모습을 추적하는 작업을 한다. 전쟁 속의 군인 이미지를 추상화하는 형내인은 인간 군상의 버라이어티한 삶의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적 미감을 자신들의 조형 언어로 해석해내는 작가로는 송진석, 김영진, 박지은, 김월숙, 정남선 등이 있다.

    송진석은 민화적 이미지와 색채를 바탕으로 인간의 보편적 소망을 희구하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한국적 색채의 조화에 방점을 두는 김영진은 우리 민족의 역동적 아름다움을 현대화하는 회화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옻칠과 나전 등의 기법으로 독자적 회화를 보여주는 박지은은 우리네 전통 사상인 여백의 소중함을 한옥과 휴식의 이미지로 담아내고 있다. 김월숙도 전통 공예 기법을 자신의 회화 어법으로 확립해낸 작가다. 그는 천연염색과 손바느질의 고졸한 조화를 통해 전통 속에 스며 있는 구수한 장식성을 표현한다.

     

    민화의 색채 가치를 주목해온 정남선은 전통 동화의 이미지를 독보적 구성으로 현대화하는 작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다.

     

    작품소개

    김서한 | 하얀 벽과 붉은 지붕



    김영진 | 자유소생도


     

    김은기 | 초대


     

    박지은 | 텅에 nest


     

    성애리 | 신의 축복





    손영선 | 목포항일우





    안정모 | 빌런래빗시리즈-누가 빌런일까




     

    전영기 Non-existent-II





    정남선꽃愛+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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