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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

<피아니스트 허효정의 인문학 리사이틀Ⅱ> 티켓오픈 공지
등록일 2021.05.04

<피아니스트 허효정의 인문학 리사이틀Ⅱ> 티켓오픈 공지



- 티켓 오픈 : 5/7(금)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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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 공연명: 피아니스트 허효정의 인문학 리사이틀 II <왜 바흐인가?>
- 공연일시: 6/29(화) 오후 7시30분
-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 티켓가격: 전석 3만원
- 관랍등급: 만 7세 이상
- 관람시간: 85분 (인터미션: 15분)


- 학생할인(대학생포함) 50% (본인에 한함)


- 공연소개:
‘인문학 리사이틀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의 기반이 된 인문학적 사유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인 음악작품과 함께 들려드리는 세미나 형식의 음악회 시리즈입니다.


오랜 시간 음악도로서 클래식 음악은 고매한 정신을 담으며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주의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은 달랐습니다. 시장경제의 손에 맡겨진 클래식 음악은 결국 수많은 ‘상품’ 중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상품 중에서도 골동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별 의미 없는 상품이었습니다.


현실에 대한 이런 인식은 클래식 음악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졌고, 오래도록 지녀왔던 저의 신념을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클래식 음악에는 고매한 정신이 담긴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 의문의 답을 찾아,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단순히 과거에 대한 탐구를 넘어, 우리 시대의 클래식 음악에도 유효한 어떤 실마리를 제공하기를 고대하며, 지난 5년간 18-19세기 여러 사료들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이라는 개념이 형성된 시대와 그것을 둘러싼 지성사의 담론을 연구하였습니다.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그간의 고민을 담아 ‘인문학 리사이틀 시리즈’를 엽니다. 시즌 1 “클래식 음악은 어떻게 숭고해졌는가?”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진지하고 심각한 성격을 지니게 된 경위를 다루었습니다. 시즌 2 “왜 바흐인가?”에서는 특정 작곡가의 작품을 위대하고 숭고한 것으로 여기게 된 경위에 대해서 다룹니다. 유행이 지난 구식으로 여겨지던 ‘과거의 음악’이 도리어 정통성을 지닌 ‘진품’으로 평가되며 역사 가운데 남겨지게 된 계기를 다루며, 거기에 ‘숭고’라는 개념이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 출연진: 피아니스트 허효정


- 주최: 오푸스
- 홈페이지: opuscorp.org
- 공연문의: 1544-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