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24세종시즌
서울시발레단 더블 빌 〈한스 판 마넨×차진엽〉
| 기간 | 장소 | 시간 및 세부일정 |
|---|---|---|
| 기간 2024.10.09(Wed) ~ 2024.10.12(Sat) | 장소 세종M씨어터 위치보러 가기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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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타임 | 관람연령 | 티켓 |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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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90분 (인터미션: 20분) |
관람연령
7세 이상 관람 가능 (2017년생부터 관람 가능) |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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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
| 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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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상 동일 회차 구매 시 전화 예매 서비스를 통해 좌석 및 할인율을 안내해드립니다. (문의 02-399-1073 / 평일 10:00~17:00)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관람 당일 현장에서는 할인율 변경 및 취소, 환불이 불가합니다. ■ 모든 할인은 실제 관람자 기준으로 적용되며, 티켓 수령시 해당하는 할인 증빙 서류를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미지참시 정가 기준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문화릴레이티켓 참여기관 : 세종문화회관, 경기아트센터,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정동극장,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성남아트센터,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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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발레단Seoul Metropolitan Ballet더블 빌Double billRitardscendo캄머발레Kammerballett X백조의 잠수캄머발레 Kammerballett한스 판 마넨 스타일의정수판 마넨의 가장 확실한 특징, 감정의 절제된 표현의 극치-The Gramilano무용계의 절대적인 아이콘, 오늘날 춤에 독창성을 부여한 안무가!-The Dance Hall News1995년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에서 초연된 '캄머발레는 정제된 단순함과 명료한 형식 등 현대무용계의 '몬드 리안'으로 불리는 한스 판 마넨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그의 대표작이다.네덜란드를 세계 무용계의 중심으로 세운 한스 판 마넨의 「캄머발레, 아시아 초연'캄머발레는 1995년 초연 당시 술 레옹, 폴 라이트토이 무용수로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독일의 라인 오페라발 레단과 마인츠발레단,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을 비롯하여 포르투갈 국립발레단, 스위스 취리히 발레단, 이탈리 아 스칼라 시어터 발레컴퍼니 등 유럽 대륙의 다양한 발레단에서 재공연 되고 있다. 대형 클래식 발레와 구별되 는 친밀하고 실험적인 공연의 본질에 집중하는 '캄머(체임버 Kammer) 발레'를 작품 제목으로 사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움직임 자체의 언어가 뚜렷한 방식으로 발현되는 작품이다.'영원한 프리마 발레리나' 김지영이 다시 서는 무대발레리나 김지영이 '캄머발레, 무대에 오른다. 그가 2007년 네덜 란드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공연한 이후 17년 만에 서는 한국 초연 무대이다. 김지영은 한스 만 마넨이 자신의 스타일을 가장 잘 아는 무용수 중 한 명으로 극찬한 만큼 그녀의 합류는 한층 기대와 의 미를 더하고 있다. 최초, 최연소와 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익숙한 그 이기에, 다시 서는 '캄머발레, 무대는 더 자연스럽고 동시에 새로올 것이다.한스 판 마넨이 음악을 사용하는 탁월한 방법,그리고 균형과 논리정연한 해석력의 피아니스트 김태형'캄머발레, 에는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카라 카라예프, 존 케이지 까지 250년의 음악적 역사와 시대를 아우르는 작곡가의 피아노 음 악이 사용된다. 음악 안의 리듬을 군더더기 없이 동작에 활용하는 것은 한스 판 마넨, 그의 타고난 음악성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초연에선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서울 시발레단의 캄머발레를 위해 녹음에 참여했다. 균형감과 논리정연한 해석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태형의 피아노 선율, 그 위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무용수 각각의 개성과 감정이 담긴 동작, 그리고 후반부의 감각적인 솔로를 만나보자.안무 한스 판 마넨Hans van Manen현대 무용계의 살아있는 전설, 안무가 한스 반 마넨는 무용 수로 커리어를 시작해 1955년 첫 안무작을 발표, 이후 네덜 란드의 두 주요 무용단인 NDT와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을 번갈아 가며 상주 안무가로 활동했다. 문화예술에 대한 연 신과 업적을 인정받아 유럽 최고 권위의 에라스무스 상, 브 누아 드라 당스 평생 공로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사람 간의 관계를 주목하며 단순성과 음악성에 근간을 두는 반 마넨은 '춤의 몬드리안'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방송 매체를 포함해 15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은 오늘날 전 세계 90개가 넘는 무용단에 의해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안무 한스 판 마넨 Hans van Mannen무대 및 의상 디자인 케스 대커 Keso Dekker 조명디자인 요프 카보르트 Joop Caboort음악스테이지 마클루시아 아말라 Marticia do Amaral 조명프로그래머 베르트 달하위션 Bert Dalhuijsen 피아노 연주(녹음) 김태명 Tae-Hyung Kim카라 카라예프(Kara Karayev), [24개의 피아노 프렐류드 중 1, 2, 3, 그리고 5번(24 Preludes for Piano [1, 2, 3 en 5])] 도메니코 스카를라티(Domenico Scarlatti), [C장조 소나타 작품번호 K 159(Sonate in C major K 159)]존 케이지(John Cage), [풍경 속에서(In a Landscape)]도메니코 스카를라티티(Domenico Scarlatti), [8 단조 소나타 작품번호 K 87(Sonate in B minor K 871]*상세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감머발레, 김지영 발레리나 출연 회차: 10.9(수) 15:00/10.10(목) 19:30/10.11(금) 19:30서울시발레단Seoul Metropolitan Ballet 더블빌 Double bill캄머발레Kammerballett ×백조의 잠수Ritardscendo신작경계를 허무는안무가, 차진엽의백조의 잠수 Ritardscendo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해석으로 새로운 몸의 언어를 만들어나가는 안무가 차진엽은 (원형하는 몸: round1, 2) 등 그의 대표적인 최근 작품을 통해서 몸이 가진 원명(原形)에 집중해왔다.움직임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그는 설치미술,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의 결합은 물론, 춤의 장르에 있어서도 경계 없는 작업을 이어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막식 안무감독을 비롯해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폐막식 예술감독 등 국내외 선 굵은 무대의 안무를 맡았고, 장르나 형식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예술 언어로 사물의 본질과 본연에 다가가는 작품 활동을 선보여 왔다.제만 없는 상상과 두려움 없는 표현으로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안무가 차진엽과 서울시발레단의 만남은 발레 라는 또 다른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몸을 그려낸다.생명의 시작, 태고로 표현하는 '물속에서의 무대'를 그리는 이번 신작 '백조의 잠수는 어떤 작품보다도 가장 익숙하며 동시에 가장 새로운 나의 물이 표현하는 움직임의 본질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심연 속으로 유영하는 몸의 리타데센도리타데센도(Ritardscendo) ritardando(점점 느리게)의 ritard-와 decrescendo(점점 작계)의 -scendo'를 결합하여 느팀이 갖는 미학적 의미와 가치를 담아내고자 안무가가 새로이 만든 합성어물, 생명의 춤이 시작되는 태고의 무대이다. 우리의 몸은 물속에서 심박수가 느려진다. 잠수는 어쩌면 심연 김 숙이 내재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향수일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흐르는 물속에서의 유영은 생물이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동이며,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변화를 수용하 는 태도로 공생한다. 끊임없는 변화의 물결, 그 일렁이는 해수면 위에서 균형을 이루고 항해하듯 살아 춤추는 몸은 자연의 질서를 따라 올러간다.현대 사회의 광란적인 속도와 자극에서 벗어나, 수면 아래로 잠수하듯 잠시 리타데센도의 순간에 빠져들어 온전히 몰입되는 몸의 세계, 이는 일시적인 자극에서 우리의 몸을 해방시킴으로서 무한히 자유로워지고자 하 는 열망이며 이러한 존재론적 가치를 탐구함과 동시에 몸이 가진 본연의 자연적 아름다움을 찾아가려 하는 시도이다.글/차진엽안무 차진엽 Cha Jinyeob안무가 차진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영국 London Contemporary Dance School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Hofesh Shechter, 네덜란드 Galili 무용단 등에서 무용수 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에는 현재 예술감독으로 있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그룹 'collective A'를 창단하며 무용 언어의 형식적인 개념을 넘어,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협 업하며 다채로운 안무 작업도 이어왔다. 2021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개폐회식 예술감독,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 회식 안무감독을 맡는 등 장르나 형식의 경계를 넘어 그만의 새로운 예술언어를 개척하며 다각적인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upload/2024/10/20241007_081519033_439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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