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 Pianist 양민제

피아니스트 양민제는 7세에 피아노를 처음 시작, 경기예술고등학교 영재아카데미와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를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피아니스트의 길에 접어들었다. 선화예술고등학교(사사 : 김주영) 재학 중 참가한 Young Tchaikovsky Competition에서 심사위원의 추천으로 러시아 유학길에 올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부속 영재음악학교 Central Music School(사사 : Denis Chefanov) 우수 졸업,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사사 : Aleksey Nasedkin, Eliso Virsaladze)을 우수 졸업 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Boris Berezovsky, Alexsey Volodin, Dmitiry Shisikin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길러낸 Eliso Virsaladze 문하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저널콩쿨 전체 대상 “수원음악상”을 비롯하여 중앙음악신문콩쿨, 국제 문화예술교육회 주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후원 콩쿨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국외에서는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Citta di Spoleto” 1위를 비롯하여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Dedication to F. Liszt”,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Dedication to S. Prokofiev”,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1st Centrury Art” 등 여러 국제콩쿨에서의 상위 입상하여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수정, 임종필, 정진우, 김형배, Aviram Reichert, Anderei Pisarev, Vladivir Ovchinnikov, Jeffrey Swann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연구를 지속하였으며 2014년 현대자동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활동하는 한편, 2017년 러시아 최고 권위의 앙상블 콩쿨 중 하나인 Sergey Taneev 콩쿨에서 3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현대 음악상을 거머쥐며 실내악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스스로의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다.



끊임없는 열정과 자신만의 피아니즘으로 활발한 연주활동 펼쳐온 그는 이탈리아 뮤직페스티벌 “Internazionale di Musica Classica”에 초청되어 Orchestra Filarmonica della Calabria와의 협연 및 독주 무대로 현지 음악인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음은 물론 Yaroslavl Academic Governor’s Symphonic Orchestra, Chamber Orchestra “Sadko”, 대구 MBC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으로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러시아 정부가 주최하는 “A. Nasedkin”, “E. Gilels”, “S. Richter” 등의 추모 페스티벌에서 외국인 최초로 초청되어 독주 무대를 가진 바 있다.



국내외 다수의 초청 협연 및 독주,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쌓아올린 고유의 표현과 해석으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민제는 솔로이스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선화예술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ROGRAM

L.v. Beethoven Sonata No. 2 in A Major, Op. 2, No. 2

J.S. Bach - F. Busoni Chaconne in d minor

P.I. Tchaikovsky 6 Pieces from "Seasons"

I. January (At the Fireside)

II. February (Carnival)

VI. June (Barcarolle)

VIII. August (Harvest)

X. Octobe (Autumn Song)

XII. December (Christmas)

S. Rachmaninoff Moment Musicaux, Op.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