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시놉시스

1막-대구

아미라는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재수는 그녀를 보기위해 매일 아침 신천변에 운동을 하러 나선다. 아미는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돈많고 나이많은 김사장의 약혼녀가 되었다. 그녀를 사랑하게 된 재수는 사랑고백을 하고..김사장은 이 사실을 눈치채고 질투에 눈이 먼다.

끈질긴 재수의 구애에 아미는 그만 사랑을 허락한다.

2막-서울

16년 뒤, 재수와 아미는 결혼하여 딸 숙희를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IMF를 맞아 그만 하던 사업이 망하여 무일푼으로 서울에 상경한다. 설상가상으로 아미는 몸이 아파 달동네 단칸방에 누워있고, 재수는 치료비를 마련하느라 동대문시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생활을 한다.

김사장은 일찌감치 상경하여 큰손이 되어있는데, 시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재수를 비웃으며 괴롭히다가 아미가 병에 걸려 시한부를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약해진다. 아미의 병 때문에 화해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달동네 재수의 집으로 향하고,..(중략)

갈라콘서트 프로그램

1막 1장:
“능금꽃 피는내고향”    전출연진 합창

희망교 밑의 망설임      재수, 아미

1막 2장:
나의노래: 재수 아리아

재수씨!, 아니? 아가씨!    재수, 아미

2막 1장:
동대문이 좋아서        합창

돈 많으면 너무 좋잖아  김사장 아리아

사장님 다녀왔습니다    재수, 김사장

2막 2장:

조금 전 꿈 속에서      아미, 재수 

여보! 그옛날에         아미, 재수 

Kyrie                           아미 아리아

<작곡>

박지운

ㅇ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에서 작곡, 오케스트라지휘, 합창지휘 3개 전공 졸업

ㅇ로마네스카 오페라단 지휘자, 로마 ARAM, AIART 국제음악아카데미 교수 역임

ㅇ국내와 이탈리아, 러시아, 체코, 루마니아, 세르비아, 중국 등 해외 유수의 극장에서 25여편의 오페라를 위시한 합창, 오케스트라 등 수 백회 공연을 지휘

ㅇ 서울시오페라단, 객원지휘자, 김해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현재 과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

ㅇ오페라 <운수좋은날>의 대본과 작곡-‘국립오페라단 창작공모전 2회,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문화재단, 부산오페라위크, 을숙도 오페라축제 등의 공모전에서 선정

ㅇ오페라 ‘선덕여왕’ 작곡-이탈리아 ’Torre del lago 푸치니페스티벌‘에 초청공연,

2017 대한민국음악대상을 수상, 2023 경북문화재단 공모전, 경주엑스포 공모전 등에서 당선

ㅇ오페라 ’정몽주‘ 작곡-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최우수 창작작품상을 수상

<제작진>

연출 조승룡

ㅇ서울예술단, 서울시립가무단 단원역임(뮤지컬 배우)

ㅇ2003년도 에이컴 [몽유도원도]의 '향실'역으로 제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조연상

ㅇ뮤지컬 <명성황후><영웅><청년 장준하><몽유도원도><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미녀와 야수><드라큘라>, <뮤지컬 빅쑈>등 50여 뮤지컬 주역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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